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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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깔창? 지금은 5센티미터의 쿠션 정도"

기사입력 2012.03.23 13:23 / 기사수정 2012.03.23 13:23

이준학 기자

▲허경환 ⓒ LG전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키높이 깔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LG전자 침구청소기 애드무비 '진드기 버스터즈' 시사회 현장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허경환, 양상국, 허안나, 류정남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기리의 '촬영할 때와 지금도 (신발에) 깔창을 깔았는가?'라는 질문에 허경환은 "지금은 쿠션 정도 들어간 것 같다"며 운을 뗀 뒤 "예전에는 많이 넣었는데, 넣은 것과 안 넣은 것의 분명한 차이를 못 느끼겠다. 169(센티미터)와 170(센티미터)이 뭐가 다르겠는가? 내가 편한 발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깔창을 신고 다니면서 여자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떻게 힐을 신고 다니는지 생각했다"며 "깔창은 쿠션 정도의 느낌인 5센티미터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모티브를 딴 애드무비로 허경환과 양상국, 허안나는 진드기를 소탕하는 진드기 특공대로, 개그맨 류정남은 진드기로 변신해 침구청소기의 특징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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