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배우로 맹활약중인 가수 장우혁이 중국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소속사 측은 장우혁이 최근 촬영을 마친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1부가 방송 하루 만에 120만 명이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시크릿 엔젤'은 총 10부작으로 소후닷컴을 통해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이 방송은 21일 첫 방송에서 120만 명이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드라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한류스타 장우혁의 힘이다. 카리스마와 재미를 동시에 주는 장우혁 짱!", "중국에서는 장우혁이 통한다. 드라마 생각한 대로 재미있네요~" 등의 평을 남겼다.
장우혁은 "하루 만에 120만 명이 시청하다니 역시 중국은 대륙이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드라마의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 스텝 여러분, 김소은양, 천시양, 걸스데이 유라 그외 연기자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여러분 시크릿엔젤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덧붙였다.
'시크릿 엔젤'은 장우혁을 비롯해 여배우 김소은 그리고 중국 신예스타 천시앙과 걸스데이의 유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중 저승사자 '환'역을 맡은 장우혁은 드라마 속 매력적인 복근을 만들기 위해 식사조절을 하는 등 역할에 몰입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지상으로 내려온 카리스마 악마 장우혁과 얼렁뚱땅 천사 김소은 등의 우여곡절은 그린 10부작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중국 내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영되며 한국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소후닷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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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우혁, 김소은, 천시앙 ⓒ W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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