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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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심판, 미친 존재감 발휘 "분량 확보 제일 많아"

기사입력 2012.03.23 10:15 / 기사수정 2012.03.23 10:21

방송연예팀 기자


▲ '해피투게더3' 심판 화제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심판이 미친존재감으로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김병만의 17 vs 1 스페셜'로 김병만에 맞서는 17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7대 1'대결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등장한 심판의 활약이 돋보였다.

서울시 생활체육회 소속으로 소개된 심판은 유재석이 심판의 소속과 게임에 대한 질문을 쏟자 아무 표정 없이 단답형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판은 "김준호와 김원효가 펼치는 재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상품은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이전까지 무심한 단답형의 대답과 달리 "제가.."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심판이 퇴근한 후 유재석은 "오늘 분량 제일 많이 확보한 사람은 심판님인 것 같다"며 심판의 미친존재감을 인정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 등장한 김세훈 심판은 서울시 생활체육회에 속해있으며, 구종목별대회지원, 생활체육광장, 아동체육활동지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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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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