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11.7%, 김병만 생활기록부 공개…'관심 부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이하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12.3%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 김병만 스페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병만과 관련된 퀴즈를 17명의 개그맨들이 풀어야 했다. 특히 김병만의 초등학교 2학년 생활기록부에는 '관심이 부족하다'는 말이 쓰여있었다. 어렸을 때 장난꾸러기였다는 김병만은 선생님이 혼낼 때도 맞으면서 '안 아프다' '이번에는 그만 맞아야지'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고학년이 되었을 대 어머니의 암 수술을 지켜보면서 점차 철이 들게 됐다고 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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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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