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현재 모습, 첨단기술 동원해 촬영 성공

▲타이타닉 현재 모습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이타닉 현재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민간연구기관 우즈홀 해양 연구소가 첨단기술을 동원해 찍은 타이타닉호의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홀 해양 연구소는 로봇차 사이드스캔 다중 빔 수중 음파 탐지기 등 최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세밀한 부분까지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고 한다.

우즈홀 해양 연구소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한 달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수백만 달러의 경비가 쓰였다고 알려졌다.

타이타닉 현재 모습 사진은 침몰 사고가 발생했던 1912년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이타닉호는 지난 1912년 4월 14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미국 뉴욕항으로 항해 중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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