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가수 김원준이 강혜정의 첫사랑으로 변신, '외유내강 따도남'의 면모를 선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극중 김원준이 맡은 '박수호'는 강혜정(유건희 역)의 첫사랑이자 늘 챙겨주는 든든한 선배로, 다정다감하고 훈훈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모태 솔로에다 욕심 많은 커리어우먼 강혜정도 홀딱 빠지는 캐릭터로 유쾌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지만, 이면에는 나쁜 남자의 본능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강혜정과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김원준은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절대 동안'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김원준은 "강혜정의 첫사랑이자 이상형 캐릭터이라니 영광이다"며 "극중 캐릭터가 실제 내 모습과도 많이 닮은 부분이 있다. 외유내강의 모습을 지닌 멋진 남자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방송될 tvN의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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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원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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