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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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봄맞이 사냥 대작전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2.03.21 19:30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봄맞이 사냥 대작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밴들 시티'에서 유래한 '요들' 종족의 오랜 전통, 봄맞이 사냥을 기반으로 한다. 봄맞이 사냥은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은 물론 어린 요들의 성인식이란 축제의 의미까지 갖는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이벤트 기간 중 티모, 베이가 등의 요들 챔피언 및 스킨을 할인 판매하며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 '영약' 아이템도 버섯 모양으로 변경돼 사용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냥 대작전 이벤트와 함께 한국 서버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95번째 챔피언, 요정 마법사 '룰루(Lulu)'도 추가됐다. 밴들 시티에서 자란 꼬마 룰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요들 종족에 속하며 적 챔피언을 동물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남다른 상상력과 보통 사람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곳에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는 재주로 요정 픽스와 친구가 되어 그와 함께 요정 세계를 방황하기도 했던 룰루는, 결국 자신의 별난 재주를 인정해주는 마법의 무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출하게 됐다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의 권정현 이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강점 중 하나"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룰루 ⓒ 라이엇게임즈]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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