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성형 권유 받았지만, 자연산 고수할 것"

▲한지우, 성형 권유 고백 ⓒ MB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한지우가 성형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MC로 발탁된 한지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은 "100%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우는 "성형을 여러 차례 권유 받았지만, 앞으로도 자연산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베이글녀'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 그대로에 대한 표현이므로 결코 싫지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창과 방패'에서 한지우가 맡은 역할은 재미 위주의 선택을 하는 캐릭터로 다소 철부지 같지만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우는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경험이 부족하고 아는 것이 없지만, 선배들 속에서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지우가 MC로 나서는 '창과 방패'는 제목 그대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물을 서로 대결시켜 현장 진행자들이 승리를 알아맞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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