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 최대 10일간 대화를 단절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승신은 '남편은 왕이다'라는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하며 김종진과 싸울 경우 김종진이 말을 안 하기 때문에 항상 재밌는 얘기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며칠까지 김종진과 말을 안 해 봤느냐는 질문에 10일 동안 대화가 단절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신은 그렇다 보니까 가급적 싸움거리를 만들지 않고 김종진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해도 무조건 "예스"라고 대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선우용여, 이승신, 김나운, 설수현, 신영일, 크리스티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승신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