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문신 ⓒ 패션왕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신승환이 드라마 '패션왕'을 위해 온 몸에 한 문신을 공개했다.
19일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위해 온몸에 용문신을 한 신승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문신을 위해 3명의 아티스트가 30시간에 걸쳐 작업한 끝에 신승환은 드라마 속 사우나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환은 "단 한 장면이지만 제대로 된 연기를 선보이자는 마음에서 헤나타투에 도전했다"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가 용의 해이니 만큼 용문신을 새기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문신이 공개되는 사우나 장면은 최고의 장면으로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배우정신의 표본", "단 한 장면을 위해 이렇게 공을 들이다니", "용으로 온몸을 문신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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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