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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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사생팬 일침 "스타를 사랑하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기사입력 2012.03.19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최효종 사생팬 일침 ⓒ KBS 2TV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최근 논란이 된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최근 논란이 된 사생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팬이 많은 연예인이 되는 법 어렵지 않다"며 "탄탄한 실력과 타고난 스타성, 팬관리 능력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건 다 팬 여러분 덕분이다"며 "스케줄을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누가 잡더라도 반겨줘야 하고, 잠자다가 옆에 있는 팬에게도 반가워하며 인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생활이 힘들어 팬에게 화를 내고 싶어도 조심해야 한다"며 "녹음기가 있을지 모르니 절대 화를 내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효종은 "자동차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거리가 중요하듯 스타를 진정 사랑한다면 안전거리를 꼭 유지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는 최근 음성파일과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된 바 있는 JYJ와 사생팬과의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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