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32.8%, 빠른 전개 눈길…'방송 8회 만에 친아들 찾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3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일 기록했던 27%의 시청률보다 5.8%p 상승한 수치다.

'넝굴당'은 청애(윤여정 분) 가족의 잃어버린 친아들 귀남(유준상 분)을 찾는 것이 이야기의 큰 줄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빠른 전개로 방송된 지 8회 만에 귀남을 찾을 기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남을 잃어버릴 때 입고 있던 빨간 스웨터가 택배로 온 과정에서 청애에게 발견된다. 때문에 곧이어 테리가 귀남이라는 사실이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전작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넝굴당'까지. 시청자들의 KBS의 주말드라마 사랑은 실로 놀랍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