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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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 PD, 나PD와 비교에 "착한 척하느라 힘들다"

기사입력 2012.03.18 18: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재형 PD가 착한 척을 하느라 힘들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싹쓸이 투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번 시즌 2를 통해 새 멤버로 합류한 성시경은 "시즌 1의 나영석 PD는 보니까 막 싸워서 이기고 싶고 얄밉더라"며 "근데 최재형 PD는 너무 착하다"고 말했다.

원년멤버 이수근은 "이런 분이 나중에 등에 칼 꽂는다. 더 위험한 분이다. 이분을 날지 않느냐"고 성시경과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시즌 2의 새로운 메인연출자 최재형 PD는 계속되는 나영석 PD와의 비교에 대해 "요즘 착한 척하느라 힘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정선에 있는 다섯 개 장소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단체미션 도전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이수근, 최재형 PD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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