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78일간의 식스팩 도전기, 180도 달라진 멤버들 모습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 미션 최종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월 2012년 새해를 맞아 일곱 멤버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바로 몸짱 되기 프로젝트, 일명 식스팩 미션이었다. 미션 성공 시에는 유명 남성 잡지의 표지 모델 기회가 주어지는 방식.

이후 멤버들은 최성조 코치, 이승윤 코치 두 팀으로 나뉘어 채소와 과일로 식단 조절은 기본,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식스팩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남성 잡지 화보 촬영을 하는 날,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서로 견제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왠지 모를 묘한 긴장감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윤형빈과 김국진은 이전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거의 완벽한 식스팩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 택연과 찬성, 패션모델 송경아 등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