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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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증상 1위는?…"오글거리지만 공감된다"

기사입력 2012.03.17 15:47 / 기사수정 2012.03.17 15:47

방송연예팀 기자

▲짝사랑 증상 1위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짝사랑 증상 1위가 밝혀져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1억 퀴즈쇼'의 4라운드에서는 '미혼남녀 1,000명 조사 결과, 짝사랑 증상 1위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짝사랑 증상의 보기로는 1번 집 앞에서 밤새 기다려봤다, 2번 몰래 그 사람 사진을 찍어봤다, 3번 노래가사에 상대방 이름을 넣어 불러봤다, 4번 돈 빌려줬다가 제시됐다.

출연자들이 아리송해 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짝사랑 증상 1위는 다름 아닌 3번 '노래가사에 상대방 이름을 넣어 불러봤다'로 정답이 밝혀졌다.

짝사랑 증상 1위 결과를 보고 출연자 이홍기는 여배우 송혜교에게 짝사랑의 마음을 고백하며 송혜교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나의 혜교가 돼주길 바래요~ 사랑한다는 고백들을 오직 누나에게만 할게요"라고 노래를 불러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짝사랑 증상 1위를 보고 누리꾼들은 "좀 오글거리지만 어느 정도 공감된다", "1위라기엔 좀 의외다", "짝사랑 탈출 방법은 안 알려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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