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9
연예

이효리 당황, 졸지에 표지 '모텔' 돼버렸네

기사입력 2012.03.17 11:44

방송연예팀 기자


▲이효리 당황 ⓒ 이효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효리가 한 네티즌의 오타때문에 졸지에 표지 모텔이 돼버렸다.

지난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숙인들이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잡지 '빅이슈. 길가나 지하철역에서 노숙인들이 직접 판매해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하나씩 사보면 어때요? 저처럼 섹시해질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빅이슈' 표지 모델로 나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한 트위터안은 "마음도 착하고 미모도 착한 효리짱. 유명 연예인들만 나온다는 '빅이슈' 표지 모텔에 참가했군요"라고 멘션을 남겨 이효리를 당황케 했다. '모델'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모텔'이라고 잘못 말한 것.

하지만 이에 이효리는 '표지 모텔 음…'이라며 '유명하게 연애하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모텔 음…'이라고 센스있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효리언니의 말이 더 웃겨요", "졸지에 표지 모텔 되버렸네", "진짜 절묘한 오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정재형과 함께 SBS '유&아이'에 MC를 맡아 활약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