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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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신해철 "400만원 고가 런닝머신 지금은 빨래 건조대" 폭소

기사입력 2012.03.15 23: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신해철이 400만원 상당의 런닝머신을 빨래 건조대로 쓴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왕중왕 특집으로 꼭 버려야 할 물건을 내놓고 사연을 소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신해철의 아내인 윤원희는 "집에 400만원 상당의 런닝머신이 있는데 이 런닝머신이 개인에게는 절대 팔지 않는 기계이다. 헬스장에서 보고 맘에 든다고 산건데 워낙 업소용 기계이다 보니 이사할 때도 전문기사들이 와서 균형을 맞추고 조립을 해야 해서 비용도 이중으로 든다."며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이어 그녀는 "구입한지 7년 됐는데 지금은 빨래 건조대로 쓰고 있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신해철은 딴청 피우는 표정과 행동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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