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15 00:46 / 기사수정 2012.03.15 00:46
▲화이트데이 저녁 우주쇼 (☞ 사진 원본 보기) ⓒ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우주쇼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는 "우리 시각으로 14일 밤 태양계 행성인 목성과 금성이 올해 중 가장 근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우주쇼는 일몰 뒤 금성과 목성이 서쪽 수평선 아래로 사라질 때까지 약 4시간 이상 지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금성과 목성의 다음 합 현상은 내년 5월 28일(현지시각)에 일어나며 이번보다 3배 정도 가깝게 위치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의 천문학자 게자 기욱은 "이런 합 현상은 과학적으로 특별한 가치가 있지는 않지만 그 아름다운 광경은 눈에 들어오기 쉽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하늘 높은 지점에서 관측된다는 점에서 조금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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