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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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열애 고백 "20대 연하남과 조심스럽게…"

기사입력 2012.03.13 16:08 / 기사수정 2012.03.13 16:43

이나래 기자

▲ 홍석천, 열애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석천은 최근 채널A 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슈퍼모델 변정수와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MC 배우 김수미와 반가운 재회를 했다.

홍석천의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MC 가수 탁재훈은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그는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만나거나 해외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상대와의 호칭사용에 대해 묻는 탁재훈의 질문에 "상대방은 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나 역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해 상대방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홍석천의 솔직한 답변에 더 다양한 MC들의 질문들이 쏟아졌고, 이에 홍석천은 "나는 괜찮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아직까진 조심스럽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은 평소 친분이 있는 탁재훈과 함께 사우나에 갔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탁재훈의 특정 신체부위에 대해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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