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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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의 인기요인은?… '호연과 개성 만점 캐릭터'

기사입력 2012.03.13 10:05 / 기사수정 2012.03.13 10: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조선TV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가 드라마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타이틀롤 김해숙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의 호연과 남해마을 사람들부터 이태원 사람들까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환상 조화가 막장 전개 없이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

옆집 50대 중년 아줌마, 로맨틱 중년 아저씨, 철부지 딸, 해병대 아저씨, 점방 할머니 등 어딘가에 실제 존재할 것만 같은 생생한 캐릭터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성적소수자들 삶이 깊고도 유쾌하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은 진한 공감을 느끼며 그들의 삶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 풋풋한 대학생 커플의 러브스토리, 성적 소수자의 사랑 등 나이도 세대도 다른 캐릭터들이 이루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속 형형색색의 러브 라인을 통해 주말 시간 둘러앉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등장인물 한 명 한 명 모두가 보석이다! 등장인물 모두를 사랑하게 되는 특별한 드라마", "진솔한 삶을 연기하는 다양한 색깔의 배우가 있어 좋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출연진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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