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더 새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스탠바이'는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 '몽땅 내 사랑' 등을 만들어 낸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시트콤으로, 방송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과 사랑을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김수현이 맡게 된 캐릭터는 눈치 없을 정도로 직설적이면서도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의 '예능국 PD'.
출중한 미모와 달리 꾸밈없는 소탈한 성격에 남자 동료들과도 편하게 잘 어울리면서, 달콤하고 유쾌한 러브 라인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수현은 "앞으로 임할 촬영기간 동안 본인 안에 잠재된 다양한 이미지와 연기 요소들을 연구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오는 4월 초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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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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