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용준형, '같은 옷 같은 포즈'[포토]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 S/S 화보촬영에서 자유분방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비스트 멤버들은 지난 7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비토이의 유니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썸머 빈티지룩를 제안했다.

'When you are bored'라는 촬영 콘셉트에 따라 캐릭터 티셔츠, 피케티, 체크셔츠와 반바지 등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룩을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표정과 액션으로 표현하며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고, 매 컷마다 페도라, 시계, 컬러풀 삭스 등 콘셉트에 어울리는 소품을 직접 골라보고 챙기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침대 위에서 점프를 하며 서로 장난을 치는 등 화려한 무대 뒤의 자유 분방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스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비스트의 화보 컷은 오는 3월 말부터 비토이의 카탈로그, 웹사이트(www.beatoy.co.kr) 및 패션잡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장현승 용준형 @ 비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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