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내기 귀찮아…"전부 100점 맞으라는 선생님의 배려"

▲ 시험문제 내기 귀찮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시험문제 내기 귀찮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시험지 사진이 게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험문제 내기 귀찮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황당한 보기가 출제되어 있는 시험 문제가 담겨 있다.

해당 시험 문제의 보기는 "기업, 행정부, 노인정, 롯데월드, 주식회사", "신유목민, 미존개오, 신부랑자, 신노숙자, 미투데이" 같은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시험지의 마지막에는 "끝이 아닌 힘찬 시작이길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시험지는 한 중학교 3학년 2학기 시험문제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 "얼마나 귀찮았으면", "전부 100점 맞으라는 선생님의 배려", "별 중요성이 없는 시험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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