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작사가데뷔, 'I think of you' 혹시 경험담? '눈길'

▲박신혜 작사가데뷔 ⓒ 와이트리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작사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MUSIC(MBC 뮤직)의 감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3회에서는 박신혜와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윤건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I think of you' 완곡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따뜻한 차를 마셔도 거리를 걸어도 그대만 떠오르네요', '즐거운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그대만 생각나네요' 등 박신혜가 직접 쓴 감상적이고 따뜻한 노랫말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고, 경험담 아니냐는 누리꾼의 날카로운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박신혜 절친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이홍기와의 귀여운 전화내용까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라는 박신혜 설명에 이홍기는 "우린 그럴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주위를 폭소케 한 것.

한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최고의 뮤지션이 만나 주어진 30일 동안 단 하나뿐인 둘만의 곡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신혜와 윤건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다음 에피소드 주인공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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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