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방송연예팀=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11.8%의 시청률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승승장구'는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은 물론 경쟁프로그램인 '강심장'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률보증수표 배우 전미선이 출연했다.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음주가무를 즐긴다던지, 과거 강호동, 이휘재와 콩트에 출연했던 시절을 공개했다. 또한 연기에 대한 자괴감에 5년 동안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사연도 털어놓아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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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승장구 ⓒ KBS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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