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 인우기획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선거 로고송'으로 인기있는 가수 박현빈이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신곡 '모래시계'로 국내와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박현빈은 선거 로고송 가창을 직접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인 인우기획에 따르면 이번 19대 총선을 앞두고 수많은 후보자들이 18대 국회의원 선거, 5대 동시 지방 선거처럼 박현빈이 직접 선거 로고송을 불러 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박현빈은 "정말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이렇게 많은 후보님들이 제가 부르는 선거로고송을 원하시는데 모른 척 할 수가 없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열심히 불러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박현빈 하면 선거로고송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 만큼, 제 노래와 선거로고송과는 인연이 깊다. 제가 부르는 밝고 희망찬 로고송으로 선거 참여율도 높이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싶다"며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로고송 가창 참여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월부터 뮤지컬 '달고나'에 출연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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