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전미선, '과거 강호동과 개그 프로그램 출연'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탤런트 전미선이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 강호동과 함께 출연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전미선은 최근 '승승장구' 녹화에서 "과거 강호동과 함께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고 고백했다.

그녀는 "1993년 MBC 개그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 에 강호동, 이휘재, 이영자, 이홍렬, 임하룡씨와 함께 출연했다" 며 "내가 출연하기 전엔 이상아씨가 출연했고, 내 뒤로는 박주미씨가 들어왔다" 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연기 아닌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며 그 당시 감독이 '앞으로 연기자는 예능도 잘해야 살아남는다'라는 조언을 해 줘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곧 전미선이 당시 출연했던 개그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공개됐고 이를 지켜본 MC 이수근은 전미선의 숨겨진 예능감을 인정해 스튜디오의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전미선의 깜짝 고백은 6일 11시 KBS2 '승승장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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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미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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