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심혜진이 '알바의 달인'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하늘나라 선녀 왕모(심혜진 분)의 뻥튀기 장사로의 변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6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7회에서는 선녀 왕모가 '알바의 달인'으로 변신, 지상세계의 생계 전선에 뛰어든 하늘나라 선녀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운 날씨 속, 귀마개를 한 선녀 왕모는 커다란 백팩을 매고 전단지 알바를 하면서 버스 정류장의 한 노점상 안에서 불쑥 얼굴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쇼핑몰 카트에 기대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알바의 달인' 왕모가 보여줄 버라이어티한 아르바이트의 정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관계자는 "지상세계에 머물게 된 선녀왕모는 하늘나라에서 혼자 딸을 키운 억척 여장부답게 지상세계에서도 그녀만의 방식으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 예정이다"며 "독특한 화폐개념을 가지고 있던 하늘나라 선녀님이 지상세계 '알바의 달인'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의 좌충우돌 세상정착기를 그린 '선녀가 필요해'는 월~금 저녁 7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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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혜진 ⓒ 선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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