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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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상인, "유재석, 내 발차기 맞고 일 잘 풀려"

기사입력 2012.03.06 00: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상인이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나는 액션스타다'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상인은 과거 유재석이 신인이었던 시절 출연했던 KBS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1>을 통해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도 "당시 나는 신인이었고, 이상인은 팀 승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최고 인기 에이스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상인은 “유재석이 당시 내 발차기를 맞고 일이 잘 풀렸다”면서 지금 유재석이 국민 MC가 될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발차기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때 돌려차기를 했는데 바닥이 소똥이었던 터라 돌려차기를 하고 난 후 소똥이 유재석 볼에 탁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보성, 정두홍, 이상인, 정석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상인, 유재석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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