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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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공개된 예고편에 시청자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2.03.05 08:53 / 기사수정 2012.03.05 10: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위기 절정 예고편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의 계략으로 수갑까지 채워지며 끌려가는 위기의 모습이 그려져 오늘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철환과 수혁의 음모로 '대마초 파동'이라는 위기에 빠진 기태가 수혁을 찾아가 서로에게 독한 말을 뱉어내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런 수혁에게 더욱 악랄한 지시를 내리는 듯한 철환의 모습이 그려져, 그동안 쉽지 않은 여정을 겪어온 기태의 앞날이 앞으로 더욱 험난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기태는 다시 일어선다", "매번 당하는 기태, 언제쯤 확실히 복수하나?","장철환 이제 그만. 기태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들로 안타까운 마음과 응원의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 머리에 겨눠진 수혁의 총구에 겁먹은 한지평(권태원 분)이 이번 예고편에서는 오히려 기태에게 도와달라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져, 적잖이 위기에 빠진 기태에게 또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역전의 명수 기태가 어떻게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해 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5일 밤 9시 55분 MBC에서 29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이필모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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