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금천장이 성유리가 찾았다고 밝히면서 아리랑을 살리라고 부탁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9회에서는 도희(전인화 분) 준영(성유리 분)이 금천장을 찾은 장본인임을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희는 자신에게 금천장을 찾은 주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하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발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설희는 이 사실을 알고 도희에게 찾아가 협박하며 도희는 제자의 능력을 자신 것인냥 거짓말했다는 기사를 낸 것을 보여줬다.
이에 아리랑 소집이 열렸고 관계자들은 준영을 추궁했다.
준영은 절대 아니라며 기자를 만난 적도 없다고 억울하다고 했지만 선노인은 "고준영. 너가 아리랑을 나가라."라며 엄포를 놨다.
이 모습을 본 도희는 "다 내 잘못이다. 스승님 더는 안되겠어요. 그 기사 가짜입니다. 금천장 여기 고준영씨가 찾은 거예요. 아리랑 명장으로서 흠집 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자백했다.
보연은 "아리랑을 살리기 위한 방법은 준영이를 스승도 못 만든 금천장을 만든 제자라고 알리는 것이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라고 의견을 냈고 노희도 받아드리며 "부탁한다. 아리랑을 살 릴 수 있는 사람은 너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재하가 아픈 준영을 극진하게 보살피며 앞으로 재하와 준영의 러브 라인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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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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