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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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이승훈 "내 무대는 지금부터가 시작"

기사입력 2012.03.04 19:40 / 기사수정 2012.03.04 19: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 스타' 이승훈이 자신의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대망의 첫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첫 생방송의 미션은 'MY STORY - 자신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태어난 연도에 따라 나이순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K팝 스타'는 참가자들의 어릴 적 사진들과 함께 참가자들을 소개하며 생방송 무대를 시작했다. 이날 생방송 무대의 MC는 윤도현이 맡았다.

양현석은 "90년대에는 한국 가요의 르네상스 시대"라며 참가자들에게 이번 미션을 발표했다. 보아는 참가자들의 무대에 앞서 "진짜 가수를 가리는 무대이기 때문에 소름이 돋았다"며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승훈은 "20년 동안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이승훈의 진짜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승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선곡했다. 이승훈은 초반부터 힘찬 댄스와 멋진 랩으로 무대를 자신의 에너지로 꽉 채웠다.

박진영은 "이승훈 군한테 아티스트란 호칭이라 불렀는데 오늘은 뭔지 모르겠다. 이때까지 상대적으로 가장 아쉬웠다"고 혹평했다. 보아는 "발음이 좋아졌다. 하지만 승훈군이 너무 욕심을 부려 준비했던 부분들이 오늘 무대에서는 많이 부각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조언했다. 양현석은 "올해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20주년이다"라며 "이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백지웅은 SM 80점, JYP 77점, YG 78점을 받았다.

한편 TOP 10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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