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1:28
연예

'신들의 만찬' 주상욱-서현진, 홍대 거리 데이트

기사입력 2012.03.02 14: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서현진이 홍대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에서 공식적인 아리랑 커플로 열연 중인 주상욱과 서현진은 최근 홍대 거리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지난 2월 말 홍대 앞 거리에서 촬영된 이번 장면은 극중 도희(전인화)가 준영(성유리)과 단둘이 금천장을 담그기 위해 재하(주상욱)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재하는 도희의 부탁대로 인주(서현진)를 불러내 모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인주를 위해 재하가 거리 밴드와 합류, 직접 드럼을 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재하의 적극적인 모습에 처음엔 썩 내키지 않던 인주도 재하의 노력에 긴장을 풀고 순간을 즐기기 시작한다. 차갑게 굳어있던 인주의 표정도 서서히 따뜻하게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들의 즐거운 한 때는 짧게 끝을 맺는다. 설희(김보연)의 전화 한 통으로 인주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것. 자신도 모르게 준영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셈이 되어 격분하게 된다. 재하는 안타까움에 인주를 붙잡지만 결국 인주는 아리랑으로 향하고 만다.

극중 주상욱과 서현진이 즐긴 짧은 데이트는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주상욱, 서현진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