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 때문에 몸무게가 10kg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이주노와 박미리 부부가 출현해 끈끈한 부부애를 보여줬다.
심진화는 "결혼할 때보다 10kg이 쪘다. 그 이유는 김원효 때문이다. 야식을 먹는 도중에 살이 너무 쪄서 우리 야식 줄여야겠다고 말했더니 김원효가 아니다. 먹는 것도 복스럽고 지금 자기 몸매 판타스틱하다라고 말해 계속 살이 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보통 남자는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데 김원효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 나를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고 말한다."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주노가 방송에서 아내 박미리에게 생애 첫 프로포즈를 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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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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