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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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유다인, 연우진에 하룻밤 제안 "나랑 잘래요?"

기사입력 2012.02.29 23: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다인이 연우진에게 하룻밤 제안을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에서는 윤혜(유다인 분)가 재광(연우진 분)을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광 안내소의 계약직 안내원으로 일하는 윤혜는 7년 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주평(이성민 분) 문제로 직장에서 쫓겨나는 신세였다.

그러던 중, 윤혜가 안내원으로 있는 관광 안내소로 사진작가 재광이 나타나서는 사진을 빌미로 윤혜의 안내를 요청했다.

사실 재광은 7년 전 윤혜의 아버지 주평이 죽였다고 알려진 피해자 재민(권세인 분)의 동생이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윤혜는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재광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급기야 재광이 다음날 서울로 떠난다고 하자, 재광에게 하룻밤 제안을 했다.

윤혜는 "그럼 나랑 잘래요?"라고 말해 운전 중이던 재광을 깜짝 놀라게 하며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니까"라고 가슴 아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혜와 윤혜의 친할머니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배 중인 주평 때문에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유다인, 연우진 ⓒ KBS 2TV <보통의 연애>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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