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The first' ⓒ S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이 국내 발매된다.
샤이니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샤이니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인 'The first'가 29일 국내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SM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일본에 데뷔한 샤이니의 정규 앨범으로 CD와 DVD가 함께 있는 버전과 CD만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BETTER', 'To Your Heart', 'Always Love' 등 신곡 5곡을 비롯해 'Replay-키미와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 'JULIETTE', 'LUCIFER' 등 싱글 히트곡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다.
또한, DVD에는 지난해 6월 영국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샤이니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 현장을 담은 영상과 7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샤이니 라이브 이벤트의 무대 영상 및 인터뷰 영상 등도 수록됐다.
CD 버전에는 한중일 합작 드라마 'Stranger6'의 주제곡인 'Stranger'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 수록된다.
SM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작년 6월 일본에 데뷔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이니의 다양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국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4월 2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HE FIRST 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2"'를 펼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