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3

피자 속 진주 발견…"이 부러진 줄 알았는데 계 탔네"

기사입력 2012.02.28 11:44 / 기사수정 2012.02.28 12:42

온라인뉴스팀 기자

▲ 피자 속 진주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한 여성이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해 화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 사는 파멜라 레비라는 한 여성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에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고 현지 방송사 WISTV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비는 지난 15일 밤 한 식당에서 굴이 들어간 피자를 먹다가 진주를 발견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이가 부러졌는 줄 알고 고소할 건수가 생겼다고 생각했었다"며 "입에서 이물질을 꺼냈는데 BB탄 처럼 동그란 모양이었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인 제프 헬스레이는 "갑자기 레비가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그녀를 쳐다봤더니 입에서 진주가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피자 속 진주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 하나쯤 부러져도 진주가 있다면", "나도 저런 행운이…", "피자 먹다 계 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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