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택시' 정범균, "후배 신보라, 이성으로 다시 보게 됐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또다시 개그우먼 신보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화제다.

SBS Plus '현금택시 시즌2' 4회 촬영에서는 최근 신보라를 향한 구애로 이슈가 된 정범균이 택시에 탑승했다. 이에 MC 김준호와 김대희는 "신보라에게 공개 구애를 한 것은 작전이었나? 신보라를 실제 이성으로 좋아하나?" 등의 짓궂은 질문을 해 정범균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범균은 "라디오에서 후배로서 좋다고 했는데 기사가 켜져서 나왔다" 는 말로 상황 설명을 하며 "기사가 나간 후로, 보라를 이성으로서 다시 보게 됐으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다" 며 솔직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애정남' 최효종이 함께 등장, 막힘 없이 퀴즈를 풀어 '현금택시 시즌2' 사상 최고 상금액의 주인공이 되어 상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에도 최효종, 정범균의 인기를 실감케 한 사연과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탄로난 MC들의 충격적인 속마음 등이 29일 밤 9시 SBS Plus '현금택시 시즌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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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효종, 정범균 ⓒ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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