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약물중독 ⓒ 영화 '300'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영화 '300'의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약물중독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제라드 버틀러가 3주 전 베티 포드 센터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라며 버틀러의 매니저 앨런 시걸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어 시걸은 "버틀러가 스스로 약물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 재활원에 입원했고 현재 퇴원 후 건강한 상태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버틀러는 영화 '300'을 촬영하면서 무리하게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약물에 손을 대 약물중독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