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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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시청률 5.4%로 종영, 이시영-이동욱 키스로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2.02.24 09:11 / 기사수정 2012.02.24 09: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로맨스'는 5.4%(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5.6%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무열(이동욱 분)과 은재(이시영 분)가 오해를 풀고 키스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맺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난폭한 로맨스'는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마니아 층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고 '무열앓이'를 하는 팬들을 양성했다.

MBC 경쟁프로그램인 '해를 품은달'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난폭한 로맨스' 후속작으로는 연우진 주연의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41.3%,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난폭한 로맨스 ⓒ KBS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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