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수가 11살 차이의 어린 신부와 결혼했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354회에서는 레드까펫을 방불케 하는 인기연예인들이 11살이나 어린 신부를 맞이한 고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고수의 결혼식에서는 이병헌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이니셜로 꾸며진 꽃장식이 눈에 띄었다.
이날 취재에서 고수는 처음 신부를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었다며 한동안은 서로 조심했으나 곧 결혼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결국,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가려도 신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진짜 레드까펫을 방불케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위가 무려 19살 차이의 신부와 결혼한 사실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