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2:28
사회

회사마다 꼭 있다…'공감 100% 깨알 웃음'

기사입력 2012.02.22 16:44 / 기사수정 2012.02.22 21:15

온라인뉴스팀 기자

▲회사마다 꼭 있다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회사마다 꼭 있다'라는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만든 '이런 사람 회사마다 꼭 있다'라는 제목으로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무한상사' 코너를 패러디한 것으로 직급별로 맡았던 캐릭터를 이용해 패러디한 것.

이미지 속 '부장'은 발가락 양말과 삼선슬리퍼로 부장룩을 선보인다. 부하직원들에게는 "이거 오늘까지 부탁해요"라며 퇴근 시간 무렵 업무 지시를 내린다. 또 "한잔하고 가자"며 직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한다.

과장의 경우는 입만 열면 "내가 그걸 알지~""내가 왕년엔"이라며 허세를 피우지만 "부장님만 믿고 사랑하며 따르겠습니다"를 외쳐야 하는 비운의 직급이다.

사원은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로 매일 밤 홍대에 출근해 회사는 매일 아침 지각한다. 당연히 오전 업무는 안중에도 없고 숙취는 점심으로 해결한다.

이어 마지막에는 '우리 회사에만 있다고??'라며 놀라는 노홍철의 표정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은 진짜 회사에 있다", "깨알 웃음 빵 터졌다", "완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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