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화의 새내기들이 '평범하지 않은'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및 남해 스프링캠프에 앞서 신인선수들을 위한 특별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한화이글스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지시로 열렸다. 일본 오키나와 및 남해에서 진행중인 스프링캠프로 인해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하주석 선수를 비롯, 신인선수 10명을 위한 자리였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한대화 감독이, 남해캠프에서는 정영기 2군감독이 신인선수들에게 학사모와 졸업장,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인 선수들은 졸업 선물로 고급 스포츠고글을 받았다.
[사진 ⓒ 한화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