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정석원의 무표정 콘셉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세자익위사 이자 조선 최고 검술사 '우용술'역을 맡은 정석원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해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에 소개된 말끔한 무관의 복장이 아닌 산발한 머리에 무표정한 얼굴이 이전과 비교되어 웃음을 유발시키며 특히, "어떠한 상황에도 나는 웃지 않으리"라는 사진 설명이 네티즌들로부터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진에 대한 댓글로 "도대체 어떤 컨셉이길래" , "궁금해 궁금해, 왜 못 웃죠?" , "웃음 참으면 병나요",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 등 다양한 격려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정석원이 맡은 극중 '우용술'은 드라마 초반 왕세자(유천 분)와 합류하게 되는 인물 중 가장 한이 서린 역할로 어두운 과거를 안고 있어 표정이 어둡지만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전개 되는 시점에선 순정마초의 이미지로 변신되는 반전인물임"을 밝혔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부탁해요 캡틴'후속으로 3월14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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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석원 ⓒ 정석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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