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지하철 구토녀' 게시물이 화제다.
'지하철 구토녀'는 지하철 의자 끝쪽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자가 갑자기 충격적인 변을 당하여 구토를 하게 되는 설정의 만화다.
만화에 따르면, 아침 8시 출근시간 대에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던 한 여자승객은 갑자기 구토를 한다.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구토를 한 여성은 창피한 마음에 다음 역에 울면서 내린다. 그리고 웬일인지 글쓴이도 따라 내린다.
반전은 그 다음. 글쓴이는 구토녀에게 미안하다고 밝힌다. 이유는 몸을 떨면서 추위를 녹이다가 자고 있던 여자의 얼굴에 방귀를 뀌었다는 것.
이 만화의 작자는 충격을 받은 구토녀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있지만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구토녀가 불쌍하다' 등의 난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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