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하철 공사 도로 붕괴 ⓒ O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 왕길동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 도로가 붕괴돼 한 명이 사망했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19분경 인천 서구 검단 왕길동 6차로 중 3차로가 붕괴돼 한 명이 사망했고,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 도로를 지나가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붕괴된 도로 20m 아래로 추락 매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에 대해 신고자 A씨는 "갑자기 '꽝'하는 굉음이 들리면서 남성 한 명이 붕괴된 곳 밑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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