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차인표가 후배 황우슬혜의 남다른 식성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황우슬혜는 식사 자리에서 그냥 잘 먹고 헤어졌을 뿐인데 캐스팅이 됐다며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차인표는 "먹을 때 보면 사람 같지가 않다"며 황우슬혜의 식성에 대해 폭로 아닌 폭로를 해 황우슬혜를 당황하게 했다.
심혜진 역시 "김밥 10개, 양푼 비빔밥 한 바가지, 자장면 2그릇"이라고 황우슬혜가 먹었던 음식 메뉴를 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이 출연하는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차인표, 황우슬혜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