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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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홍혁수, 휘성 'with me' 부르고 강타 선택

기사입력 2012.02.18 01:00 / 기사수정 2012.02.18 01:06

방송연예팀 기자


▲홍혁수 강타, 훈남끼리 한 팀 돼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보이스코리아' 훈남 홍혁수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두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열렸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홍혁수는 휘성의 'With me'를 재즈풍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귀를 자극했다.

홍혁수의 노래가 한 소절 끝나자마자 백지영은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렸으며 이내 강타, 신승훈 역시 버튼을 눌렀다.

노래가 끝난 후 백지영은 "완전 놀랐다. 돌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의자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신승훈 역시 "재즈적인 느낌이 나를 사로잡았다"고 평했다.

결국 홍혁수는 자신의 코치로 강타를 꼽아 한 번 더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승훈은 "잘 생긴 사람끼리 모인다"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네덜란드에서 2010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4월에는 미국 NBC에서 마룬파이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톱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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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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