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드레스 프러포즈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 남자가 장미꽃 9999송이로 드레스를 만들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미꽃 9999송이 프러포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은 중국인 샤오 판으로 신부 린 미을 위해 이 드레스를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디자이너는 드레스를 완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을 했으며 신부는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는 후문.
드레스가 완성되자 이 남성은 3년 전 처음 만남을 가진 장소인 중국 광동성 남부의 차임 롱 파라다이스 놀이공원에서 프러포즈를 했고, 이 이색 프러포즈에 수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3년 전 여자가 2009년 미스 비키녀로 뽑혔을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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