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위탄2' 하차 심경 전해 ⓒ 오상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노조 파업으로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MC에서 빠진 심경을 밝혔다.
최근 오상진 아나운서는 MBC 노동조합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선 '위탄2' 시청자분들과 애쓰시는 작가 피디들에게 많이 죄송스럽다"며 "여정을 함께한 위탄 도전자 동생들한테도 참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위탄2' 도전자들과 주말에 숙소에서 밥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생방송을 함께 못할 것 같다는 얘기를 꺼내기가 힘들었다"며 "아무튼 얼른 파업이 끝나고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위대한 탄생2' 생방송 진행자는 오상진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으로 MC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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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